차량전복 단독사고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사고 차량의 내부를 살폈으나, 운전자는 현장에서 보이지 않았다.
임씨는 사고발생 12시간이 흐른 29일 오전 11시께 경찰서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임씨 상대로 음주여부를 측정했으나, 알코올은 측정되지 않았고, 임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걷는 중에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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