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모든 교육취약 학생들이 안전감 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시교육청에서 1차 공모를 통해 동부 관내에는 12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2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
교육복지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업의 규모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교육복지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을 학급당 3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7월 말에 확정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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