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가오동 신청사 개청후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건축물 우수,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 청사로 인증받았다. 그러나 2017년까지 해마다 60억~70억원 상당의 부채를 상환해야해 어려운 재정여건은 민선 6기에서도 풀어야할 난제다.
앞서 구는 민선 5기를 시작하면서 축제와 구정소식지를 없애고 구청장 업무추진비 등을 줄이며 재정여건 개선에 노력했다. 이런 가운데 한현택 동구청장의 재선으로 기존 연속 추진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구는 시립병원 유치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부선연결도로 조기 개통, 장애인복지관 건립,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대 등 민선 5기때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굵직한 현안들의 차질없는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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