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원, 19대 국회 진두지휘…후반기 상임위 배정 완료

국회는 24일 1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완료했다. 충청권의 경우, 이완구 원내대표(부여ㆍ청양)가 운영위원장에 배정됐으며,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과 홍문표 의원(홍성ㆍ예산)이 각각 정무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법제사법위원장을 맡는 등 충청권 의원들이 알짜배기 상임위에 두루 포진, 내년 예산 및 지역 현안해결과 관련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다.

다음은 충청권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현황.(새=새누리당, 새민=새정치민주연합)

▲운영위원회 이완구(위원장, 새), 이장우(새) 박범계(새민), 박완주(새민)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위원장, 새민) ▲정무위원회 정우택(위원장,새), 성완종(새), 박병석(새민) ▲기획재정위원회 박덕흠(새),박범계(새민), 오제세(새민) ▲외교통일위원회 강창희(새), 이해찬(새민) ▲안전행정위원회 이완구(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인제(새), 홍문표(새), 경대수(새)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새), 노영민(새민), 박완주(새민)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간사, 새), 양승조(새민) ▲국토교통위원회 송광호(새), 김태흠(새), 이장우(새), 박수현(새민), 변재일(새민) ▲정보위원회 이완구(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위원장, 새), 경대수(새), 박덕흠(새)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