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이날 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지는 행사와 국가대표 축구대표선수의 월드컵 승리 기원 이벤트 등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가 크다”며 “독특한 공연과 놀이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노은역 광장에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유성구 유스호스텔 수련팀(042-822-9591)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www.youthhostel.or.kr)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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