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를 지원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활동을 시작한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각 나라별 강사들이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에 모국 나라문화에 대해 교육을 하고 그 나라의 전통 의상과 물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각 나라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모국을 소개하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비록 교육시간은 짧지만 교육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현지에 살았던 그 나라 사람의 강의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들의 활발한 활동과 많은 기관의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관심을 기대해 본다.
당진=이민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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