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하나로마트 이용땐 대출한도 '업'

'農사랑 동행대출' 출시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농협경제사업 이용고객에게 신용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하는'農사랑 동행대출'을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農사랑 동행대출은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실적, 비료·농약 등 농자재 구입실적 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를 최고 50%까지 추가지원한다.

또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고객,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도시민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자지연 및 연체가 없는 고객에게 최대 0.2%의 금리 할인도 제공한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가능하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