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와 새누리당 등에 따르면 이완구 원내대표(부여ㆍ청양)가 운영위원장에 배정됐으며,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과 홍문표 의원(홍성ㆍ예산)이 각각 정무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이 원내대표는 안행위와 정보위에서 소속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홍문표 의원도 농해수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수 의원(아산)이 복지위 간사로 위촉됐고,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운영위와 국토위에 배정됐으며, 강창희 전 국회의장(대전 중구)이 외통위에 배치됐다.
충남도당위원장인 성완종 의원(서산ㆍ태안)은 정무위에서, 충북도당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ㆍ영동ㆍ옥천)은 기재위ㆍ예결특위에 들어갔다. 또한, 이인제 의원(논산ㆍ계룡ㆍ금산)이 농해수위에, 경대수 의원(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은 농해수위와 예결특위에 포함됐다. 이어 김동완 의원(당진)이 산자위, 송광호 의원(제천ㆍ단양) 및 김태흠 의원(보령ㆍ서천)은 국토위로 정해졌다.
서울=김재수 기자
◇새누리당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현황
▲국회운영위원회 이완구(위원장), 이장우
▲정무위원회 정우택(위원장), 성완종
▲기획재정위원회 박덕흠
▲외교통일위원회 강창희
▲안전행정위원회 이완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인제, 홍문표, 경대수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간사)
▲국토교통위원회 송광호, 김태흠, 이장우
▲정보위원회 이완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위원장), 경대수, 박덕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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