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풍요가 시작되는 곳… 아파트 컬처파크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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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풍요가 시작되는 곳… 아파트 컬처파크와 만나다

대전 올 첫 민간건설사 분양, 1132세대 청약 마감, 최고 66.75대1 기록 전세대 남향 설계와 높은 천장고도 매력… 캠핑장 등 멀티커뮤니티로 승부수

  • 승인 2014-06-22 13:05
  • 신문게재 2014-06-23 9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 대전 죽동지구 1단계 대원칸다빌

대원건설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 총 1132가구 규모의 대단지 '죽동 대원칸타빌'을 공급한다.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규모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74㎡형 402세대, 84㎡형 730세대다. 1132세대 컬처파크를 지향하는 대전 죽동지구 대원 칸타빌은 순위내 청약에서 모든평형이 마감됐다.
최고 66.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동 대원 칸타빌은 올해 대전지역 민간건설사 첫 분양으로 수요자들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죽동지구내 대우건설 푸르지오, 금성백조 예미지의 성공분양을 대원칸타빌이 이어가는 분위기다. <편집자 주>


▲특화평면, 높은 천장고 눈길이 가다=대원칸타빌은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알파룸(가족실), 서재, 펜트리, 다용도실 등 단위세대마다 특징을 부여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되며 1층 세대에는 테라스, 최상층 세대는 높은 천정고가 적용된다. 전용 84㎡A형은 발코니 확장 시 서비스면적이 최대 48㎡까지 늘어나는 등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통경축 확보, 반석천 조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죽동 대원 칸타빌의 특장점은 단연 특화평면이다.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도 특화평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AㆍB타입)는 물론 74㎡(B타입)에서의 4베이 설계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받고 있다. 전용 74㎡A 타입의 경우 3베이 맞통풍형 평면에 4.8m의 넓은 거실폭과 채광을 확보했다. 전용 84㎡C 타입 역시 거실 양면 개방형 구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알파룸(가족실)과 거실을 연계한 초광폭 거실은 수요자들에게는 중대형 아파트를 느낄수 있게 했다. 1층 전 세대에는 2.5m의 천정고와 함께 테라스가 제공된다. 최상층 세대의 거실은 3.6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워터파크, 캠핑장, 문화센터 등 상품으로 승부하다=대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멀티 커뮤니티도 눈길이 쏠린다.

대원칸타빌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단지 내에서 스포츠, 레저,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로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약 270m 길이의 개방형 데크 공간을 따라 커뮤니티존, 스포츠존 등 부대복지시설을 설치해 개방감과 이용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순환형 물놀이 공간인 풀가든(Pool garden)과 근린공원과 연계된 바비큐&캠핑장, 바닥분수 및 워터스크린, 풋살장, 중앙 잔디광장, 산책로 운동기구, 야외 배드민턴장, 생태연못 도심형 주말농장(텃밭)등 단지 안에서 만날 수 있다.

약 270m 길이의 개방형 데크 공간을 따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개방감과 이용성을 극대화했다. 천장형 실내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등 스포츠존과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문화강좌실, 실버카페 등 커뮤니티존 및 키즈랜드, 독서실, 어린이문고, 어린이집 등 키즈존도 마련된다.

홈네트워크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차량위치 확인 시스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카메라폰 인식시스템 등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하이브리드 가로등(일부), 지하주차장 LED유도등, 세대에너지 소비를 모니터링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일괄소등, 가스 및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LED천장 조명등(복도, 식탁), 공기 급배기 시스템, 빗물 재활용 중수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와 실버카페, 독서실, 북카페, 주부문화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으로 가족이 단지 내에서 취미ㆍ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죽동지구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다=죽동지구는 지난해 대우건설, 금성백조주택의 성공분양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대원 칸타빌의 높은 청약열기도 어느정도 입증됐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나타났던 죽동지구의 입지적 장점이 대원칸타빌 청약일정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대전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칸타빌의 브랜드 가치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의 장점도 손꼽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죽동 대원 칸타빌의 이 같은 인기를 어느 정도 예견한 바 있다. 죽동지구는 세종시 후광효과 영향도 큰 지역이다. 죽동 대원칸타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4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든 청약일정이 마무리 됐고 당첨자 발표는 26일(목), 계약은 7월 1일(화)~3일(목) 3일간 진행된다.

대원건설 관계자는 “대단지 프리미엄, 대전 최대 규모 커뮤니티, 최대 5.2m 광폭 거실 등 우수한 설계로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청약이 모두 순위내 마감되면서 앞으로 계약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죽동지구의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유성구 봉명동 1016-5)에 마련돼 있다. 분양전화(042-823-2929)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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