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동 주택 모범관리단지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선정대상은 서구지역내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11개 단지며 준공 후 10년 이상과 10년 미만으로 구분해 각각 1개 단지씩 모두 2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한다. 모범관리단지 신청기간은 다음달 1~9일이며 공동주택 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611-56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둔산동 녹원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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