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도청사 1층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의 조문객이 지난 1일부터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해 최근엔 하루 평균 10여 명에 그치고 있다.도 분향소에는 지난달까지는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40여 명이 방문했고 누적 방문객 수는 현재까지 5189명이다.
지난 4월 28일에는 796명이 다녀가 가장 많이 방문한 날로 기록 됐으며, 지난달 1일에는 634명의 조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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