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나성산업개발(대표 김용관)이 행복도시 2-4생활권 CB11-1블록에 건립할 '세종 모닝시티2.0S'. 지하 4층, 지상 8층에 소형아파트 216세대와 46실의 근린생활시설, 1개의 판매시설로 구성될 '세종 모닝시티2.0S'는 그동안 공급됐던 도시형생활주택의 스타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스마트한 공간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성산업개발이 지난해 세종시 모닝시티 1차 도시형생활주택(289세대)에 이어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두번째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세종 모닝시티2.0S'는 공간이 많이 차지하는 침대를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해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터치 한번으로 침대를 접었다 펼 수 있는 '원터치 전동폴딩베드'를 전 세대에 설치해 침대를 펴면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침대를 접어 벽 안쪽으로 세워놓으면 오피스나 서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화장실 내 변기와 샤워시설을 분리해주는 유리샤워부스를 접이식으로 설치해 공간 활용을 용이하도록 했다. 또 전동빨래건조대, 수납장을 설치하고 주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평면을 도입했다.
'세종 모닝시티2.0S'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 및 입주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범죄예방 CCTV, 무인 택배시스템 및 경비ㆍ주차관제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보안시스템을 갖춘다. 외부 근린공원과 하천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쉼터를 곳곳에 마련 입주민에게 쾌적한 휴시공간을 선사함은 물론, 녹지 확충과 건물의 단열효과 증대로 냉난방에너지 감소 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세종 모닝시티2.0S'는 인근에 BRT 정거장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특화된 특장점 덕에 '세종 모닝시티2.0S'는 16일 청약 마감결과 216세대 모집에 170명이 접수해 평균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6세대를 모집하는 1군은 29명이 접수해 평균 4.83대 1, 18세대 모입에 65명이 신청한 3군은 3.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용관 나성산업개발 대표는 “'세종 모닝시티2.0S'는 1차 때보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 더욱 섬세하고 스마트한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차별성을 강화했다”며 “한정된 공간을 데드스페이스 없이 설계해 공간활용을 최대한 확보 공간을 넓게 쓸수 있는 평면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금부담이 적고 세금감면 혜택이 크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1644-7760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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