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 중 하나다.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로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200대 이상이 출전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명차 아우디의 '아우디 프로스페리아 씨 압트레이싱 팀'을 후원한다. '아우디 프로스페리아 씨 압트 레이싱 팀'은 아우디 R8 LMS ULTRA 차량으로 출전하며,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장착해 정상을 노린다.
2012년 5월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한국 하이코 팀'이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모델에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하여 전체 177대의 출전 차량 중 3위를 차지한바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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