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년간 200여 세대를 컨설팅했고, 올해 목표는 300세대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그린리더를 대상으로 20일까지 활동요령과 온실가스ㆍ에너지 진단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그림홈닥터 진단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습관화되면 전기요금이 줄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그린홈닥터 컨설팅을 원하는 세대는 유성구 환경보호과(611-2361)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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