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옥순(중구 선화동, 전상군경유족처)씨, 남기완(동구 삼성동, 무공수훈)씨, 이현자(동구 신흥동, 무공유족처)씨의 주택에 대해 개보수를 이날 완료했다. 유씨는 “척추질환으로 몸이 불편해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 도움을 준 금성백조주택에 감사하다. 앞으로 나누는 마음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성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분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진행한 사업이 어느덧 21년이 됐다. 앞으로도 주거개선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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