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관리 컨설팅은 관내 유·초·중· 고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기록관리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 눈높이에 맞춰 기록물의 이해에서부터 등록, 편철, 정리 및 이관 절차까지 기록물관리 일련의 절차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학교기록물에는 졸업대장, 생활기록부 등 학생 관련 문서와 교과운영, 회계, 지출,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행정 문건을 비롯해 교육과정에서 발생되는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기록과 학교 관인, 상패 등 행정박물 등이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신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화 교육으로 학교 기록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당국에서도 효율적인 학교 기록물관리를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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