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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정치학 전공한 정통언론인

승인 2014-06-10 17:56
신문게재 2014-06-11 4면

김대중 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66)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중앙일보에서 논설주간과 주필 등을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문 내정자는 청주 석교초등학교와 청주중ㆍ서울고ㆍ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ㆍ논설위원ㆍ회장 비서실장ㆍ논설주간ㆍ주필 등을 각각 지냈다.

35년간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제16회 관훈언론상, 제8회 한국언론대상, 제20회 장지연상(언론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를 거쳐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과 이사장, 고려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초빙교수로 재직해왔다.

▲1948년 충북 청주 ▲서울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 석ㆍ박사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 ▲중앙일보 회장 비서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이사장 ▲고려대 석좌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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