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교육이 학습으로, 개인이 조직으로, 그리고 지역으로'삶의 초점이 바뀌는 포인트인 학습동아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이희수 중앙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새로운 생각, 러닝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학습동아리에 대한 시대적, 지역적 필요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는 한국에서 공주대 박상옥 교수가, 중국에서는 복건사범대 이두석 교수가, 일본에서는 와카야마대 무라타 가즈코 교수가, 대만은 조양과학기술대학 황부순 교수가 학습동아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순천향대 송병국 교수를 비롯해 공주대 양병찬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복선 교수, 연변대학성인교육학원 김만철 교수 4명의 전문가들이 해외사례를 통해 한국과 충남 학습동아리들이 배우고 새롭게 시도돼야 할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내포=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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