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기호유교문화 유적지에서 인문학 특강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기호유학 인문마당'과 1박 2일간 기호유학의 중요한 인물과 종가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 등으로 올해 총 20차례로 진행된다.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14일 논산 돈암서원을 시작으로, 21일 공주 충헌서원, 8월 23일 예산 추사고택, 9월 27일 논산 명재고택, 10월 4일 계룡 사계고택에서 개최된다.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은 충청 기호유학의 중요한 인물과 종가를 찾아 유적답사와 전통공예 및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문의는 도 문화재과(☎ 041-635-2453)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팀(☎ 041-856-8608)으로 하면 된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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