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자 서산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일궈낸 17만 시민의 큰 승리입니다.
저는 이 같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염원을 가슴 속 깊이 담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우리 서산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농어민이 행복한 농축수산 도시, 희망이 넘치는 교육건강복지 도시, 활력 넘치는 사통팔달 산업경제 도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국제적 관광 도시, 안심하고 살기 좋은 재난안전 생태 도시를 통해 ‘해 뜨는 서산’을 ‘해가 지지 않는 서산’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 그대로 시민 여러분을 진정으로 섬기며, 시정의 주인이 시민 여러분임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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