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12기) 지구회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가의 미래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대한민국 ROTC 대전ㆍ충남ㆍ세종지구회는 장교로서의 리더십과 국가의 미래를 걱정할 줄 알고,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소신있는 이창기 대전교육감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산악연맹은 “대전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설 후보의 인성ㆍ창의교육 강화에 대해 공감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등산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강신철 한남대 경영정보학과교수 등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대전ㆍ충남 지회' 교수 60여 명은 한숭동 후보에게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
민교협 대전ㆍ충남지회는 “한숭동 후보가 대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확대하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를 선도하도록 해,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숭동 후보는 범시민사회 진영과 야권의 단결을 이뤄내고 교육혁신세력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전국학생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은 최한성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유동균 지부장은 “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늘 먹고 함께 보살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학교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진보교육감 당선을 열망하고 있고, 이에 최 후보가 가장 적격”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감 후보 등록을 포기한 윤석희 전 글꽃초등학교 교장은 김동건 후보 지지선언을 한 뒤 지난 17일부터 김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상범 후보의 경우 자신의 교육정책과 방향성이 일치한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