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가 대전구장에서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야구장 욕설 퇴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한화는 대전시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캠페인을, 시 교육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문정초교 등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카드섹션에는 '고삐 풀린 욕설 홈런으로 날려 봐요', '무심코 던진 욕설 병살되어 돌아오네' 등 재치 넘친 구호가 담겼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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