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업계 개선을 위해 우선 브랜드콜택시(법인) 및 양반콜택시(개인)의 콜 수수료 단가 인상을 지원하겠다”하고 말했다.
이어 “월 1대당 25000원으로 확대하고, 내구연한 경과와 작은 고장으로 불편이 잇따른 콜 장비 4658대의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택시 공영차고지 확보를 통해 업계의 부담 해소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그린벨트 내 1~2곳에 주차시설(600면)과 휴게실, 식당, 샤워장 등을 갖춘 공영차고지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현재 94대인 장애인 콜택시를 124대로 확대하고, 희망택시제 도입 등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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