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해 125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693억원), 학술·교육 분야(249억원), 메세나·체육(127억원),환경(9억원), 글로벌(4억원), 서민금융 부문 (172억원) 등이다.
은행연합회가 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사회공헌활동비 합계에서도 농협은행은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약 9300억원, 한 해 평균 약 1160억원 규모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왔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박송현 본부장은“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지난 50년 역사에 걸맞게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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