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차도 반한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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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차도 반한 '한국타이어'

SUV 프리미엄 등 3종 출시… BMW 신차에 공급

  • 승인 2014-05-27 18:27
  • 신문게재 2014-05-28 7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SUV 차량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 2종과 초고성능 타이어(UHPT) 1종을 출시<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SUV 차량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 부동의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인 '벤투스 S1 에보2 SUV'는 지난해 전세계 프리미엄 SUV를 대표하는 독일의 명차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어 기술력을 먼저 입증받았다.

이 타이어는 고속 주행에 특화된 고강도 레이온 카카스 벨트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실리카 컴파운드 사용으로 회전저항 감소와 젖은 노면 제동성능을 높였다.

중대형 SUV를 위한 하이엔드 퍼포먼스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는 SUV차량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해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제동성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구현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는 다이나믹한 입체 형상의 트레드 디자인으로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드라이버들에게 탁월한 스포츠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디자인을 갖췄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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