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해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그동안 관련 대학과 기관, 기업과 함께 법인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산업통산자원부 ▲충남도 ▲당진시 ▲충남TP ▲호서대 ▲합덕제철고 등 관련 기관단체와 당진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법인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및 임원 선임(이사, 감사) 등의 안건을 결정했다.
'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는 이날 발기인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립허가 신청 후 관할 법원에 설립 등기를 마치면 공식 출범하게 되며 기반시설이 완료 될 때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 임시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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