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쉽게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우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 및 정비하고, 아파트 단지 내 여유공간 등에 새로운 모델형 생활체육집적단지 50개소를 조성하겠다”면서 “3대하천 생태복원사업과 연계한 친수공안에 체육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동구 가양공원과 폐 고속도로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트레킹, 등산, 자전거 타기 등 각종 체험형 문화체육공간을 조성해 동남부의 명물 문화체육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 후보는 ▲장동 지역 체육문화 휴양시설 조성 ▲한밭운동장 리모델링 추진 ▲유성구 승마힐링센터 건립 ▲스포츠 재능 나눔사업 추진 등을 생활체육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주거생활 주변의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 건강과 효율적 여가생활을 돕고, 동아리 활동 및 각종 체육모임을 통해 시민들의 동질성 회복과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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