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연은 대한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업계 현안사항으로 지역 내 발주공사와 관련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했다. 또 건단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칙개정 및 가입단체 확대 등을 논의했다.
박해상 회장은 “도내에서 발주되는 각종 공사에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발주관서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 건단연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업계는 지자체와 정부와 함께 세월호, 아산 신축빌라 붕괴사고 등을 교훈삼아 덤핑수주 불법 면허대여 등 안전한 건설시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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