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자식들에게 헌신하는 어머니의 눈물을 보았다” 며 “이제는 본인이 우리 모두의 어머니 눈물을 닦아 주는 역할을 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재선이 꼭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행복한 농촌 활짝 웃는 지역경제, 농촌이 행복해야 도시도 행복하다” 면서 “충남제일의 친환경단지 육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상품 확대, 선진 축산업 육성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불철주야 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찾아가는 건강 100세 프로그램확대, 경로당 기능보강, 초·중·고생 해외 어학연수 추가지원, 지역교육 현대화 사업조기 추진 등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청양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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