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엑스포 천안아산서 개최”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교육인 합심 강조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충청권 교육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교육의 나갈 길을 충청에서 부터 제시하기 위해 '세계교육엑스포'를 천안아산에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대전엑스포가 대전권 발전의 한 획을 그었듯이 세계교육엑스포는 충청권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의 역사를 바꿀만한 세계교육엑스포와 같은 초대형 대회를 개최해 모든 충청 교육인이 합심 단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겠다”고 강조했다.

명 후보 측은 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소요예산을 국비는 물론 지자체 예산을 포함해 민자 유치를 통해 조달한다는 설명이다.

천안=윤원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