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 협회가 다문화가정 109명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
협회는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1년 이용로까지 지불해 다문화 가족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해 받지 않고 마음껏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됐고, 자녀들이 가정내 학습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 로타리 협의회의 후원을 이끌어 냈고, 더나아가 KT를 통해 연4회 태블릿 PC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전달식에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들이 지원받은 태블릿 PC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 다문화 가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블릿 PC를 받은 한 결혼 이주여성은 “한국의 자녀 보다 학습기자재를 많이 사주지 못해 아타까웠는데 아산지역 로타리협의회가 큰 선물을 주어 아들의 성적이 크게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하티레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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