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시공 중인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자들을 초청, 입주자들에게 직접 현장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사항을 공유하는 행사로 6개월에 한 번씩 진행한다.
대전시가 아파트 입주 전 갈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파트 입주예정자 현장설명회'는 지역에서 신축되는 전 아파트 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죽동 예미지는 지난해 11월 분양 당시(998세대) 전 세대 계약을 이끌어내며 대통령상 수상 아파트 예미지 평가를 받았다.
죽동 예미지 신축공사 현장 소장을 맡고 있는 우재옥 상무는 “죽동 예미지가 첫 삽을 뜨고 오늘 처음으로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며“무엇보다 안전한 시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에 도달하기 위해 입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방문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에 카페테리아를 운영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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