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스캇 펠드만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몸쪽 빠진 볼이었으나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고, 추신수는 잠시 판정에 항의하다 들어갔다.
3회도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2, 3루에서는 3루 땅볼로 타점 기회를 놓쳤다. 6회 1사 1루에서는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8회말 2사에서는 1루 직선타로 타석을 마감했다. 텍사스는 5회까지 4-0까지 앞섰으나 6, 7회 2점씩을 내준 뒤 끝내기 패배를 안았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