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후보 |
이날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10년을 좌우하는 선거다”며 “세종시, 내포 신도시 등 신성장 도시가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퇴보냐 발전이냐를 가름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런 뒤 김 후보는 “최근 시민단체 토론회가 무산되는 등 시민의 알 권리가 봉쇄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자질과 검증을 거부하는 후보가 있다. 그런 후보가 시청에 입성했다고 가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려운 심정이다”토로하고 “언제 어떤 방식이던 토론에 참여할 것이다. 토론회를 구성해 달라”고 제안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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