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
권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열고 “대전형 재난 위험지구 지도를 만들어 대전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어 “대전형 재난 위험지구 지도제작은 '대전 재난 제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소, 대학 실험실, 독극물 유출, 홍수, 폭설, 대형 화재, 지하철, 버스 등 다중 및 공공시설 위험지구를 특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후보는 또 “민관협력 공조체계 구축과 충청권 안전관리망 구축을 위한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통해 상시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 4회의 실질적인 현장 훈련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후보는 “안전이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편하고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마음 놓고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특별시 대전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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