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언론연합 YOUNG-글'이 공동주최하는 '2014 대전 시장후보 간담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 정의당 한창민 후보가 참석하며 대전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 학생들과 학보사 학생들, 일반 대학생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장후보 100분토론'이라는 부제 아래 '청년일자리 창출방안'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안전한 대전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대책 등에 대해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또 간담회장을 찾은 대학생들로부터 질문을 현장접수한 뒤 후보들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학생들의 생생한 질문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기대된다.
'언론연합 YOUNG-글'의 관계자는 “6.4 지방선거를 맞아 대전시장 후보자와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들 투표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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