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규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노인이 행복한 공주 건설 최선”

▲ 전대규 예비후보

전대규 공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사진)는 10일 공주시 옥룡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전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개소식을 두 번이나 미뤄 오면서 큰 고민 끝에 공주의 발전된 변화를 위해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하기로 결심한 것에 넓으신 이해를 구한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흐름과 노령화되어가는 국가적인 고민의 해결방안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예비후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행복한 삶의 질 향상, 경제활성화 등을 실행착오와 탁상행정의 안일한 생각들이 국민을 시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지적하고 “제일 먼저 노령화에 따른 복지정책을 수립하여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 출범으로 블랙홀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극복키 위해 강남의 관광특구 및 교육특구 지정에 역점을 둬 세종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