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경 |
이날 이 후보는 “청양군 1인당 예산규모(860만원)가 전국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질 수준은 전국 지자체 232곳 중 222위”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부정부패, 비리, 청탁 등의 썩은 관행을 뿌리뽑는 군정개혁이 시급하다. 개선을 위해선 충남도 농림수산국장, 예산투자담당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농업의 집중육성, 지역농업의 노컬푸드화, 청양푸드인증제 도입, 어르신 일자리 알선, 노인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무상버스 확대, 비닐하우스 단지 전기료 지원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청양에 민족사관고등학교와 같이 명문을 지향하는 공립청양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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