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2402㎡와 음식재료 등을 태워 9억 8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다행히 마트에 사람이 없었고 인근주민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마트 뒤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참고해 마트 주인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사를 의뢰했다.
예산=신언기·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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