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
▲ 노영민 |
새누리당에서는 단독 신청한 이완구(부여청양) 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충북의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이 4파전을 펼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10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2시에 각각 원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이완구-주호영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투표없이 박수로 이들을 합의 추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은 노영민, 최재성,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4파전이다.
이번 경선은 통합 이후 새정치연합 내 역학 구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경쟁이 치열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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