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전후해 마련된 이 점검은 기존과 달리 육안검사 방식에서 탈피해 GPS 측량기기 및 동영상 촬영장비 등을 동원, 신속하면서도 정밀한 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대상은 ▲지정시점과 현재의 교통여건 변화 ▲어린이보호구역 각종 표지판, 노면표지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 울타리 등이다.
장진복 도로교통과장은 “점검결과 정비 및 추가설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예산부족 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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