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차 회의를 열어 심사기준과 방법을 결정했다. 의결된 방법은 서류심사를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고 적합자들에 대해 면접심사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지역실사와 지역의견을 청취하고, 필요에 따라 여론조사도 시행키로 했다.
시당 관계자는 “당헌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들을 선정키로 했다”며 “계속해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후보들을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선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범계)는 오는 7일까지 광역ㆍ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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