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LH는 지난 30일 입찰을 마감해 모두 6개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보개발이 택지주인으로 결정됐다.
주로 전라도, 서울에 소재한 건설사들이 토지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보개발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건설사로 알려졌다. 노은 3공동주택용지는 당초보다 공급용도 변경(60~85㎡이하ㆍ85㎡초과 60~85㎡이하), 층고제한 완화(5층이하 → 7~10층이하), 세대수 증가(570세대 → 640세대) 등으로 지구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건설사들의 사업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