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
1일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직원이 신나면 학교가 신나고 학생들도 즐겁게 학교를 다니게 된다”며 “교사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하고, 교사는 오직 학생만 신경쓰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원업무 경감 위한 교무행정사 채용(교무·전산 보조) ▲교육청·외부기관 공문 축소 ▲스포츠클럽 재정비 및 강사지원 ▲기숙사 전담 생활교사 배치 ▲각종 경시대회 축소 ▲연구학교 제도 전면 재검토 ▲교사의 담당 학년·과목 신 학년 2개월 전 배정 ▲진로·상담·수석교사제 대폭 손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교직원들의 복지와 양성평등을 위한 ▲교원의 실질적인 안식년제 ▲교직원 힐링센터 설립 ▲교직원 남·여 휴게소 확보 및 보강, 위계에 의한 성추행·성희롱 발생 시 강력한 처벌 등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공약들은 행정중심의 학교를 학생중심의 학교로 재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당선 후 강력하게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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