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호담수호를 활용해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 외 6개리 일원에 208억원을 투자해 양수장 1곳(230KWⅹ350㎜ⅹ3대), 유입수로 및 송수관로 2조 1㎞, 용수로 34조 46㎞, 도로 2조 1㎞ 등 원활한 농촌용수공급을 위해 필요한 생산기반시설을 5년에 걸쳐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이 구축되어 농경지 344㏊가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더불어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민의 소득증대 및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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