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책은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주 원인이 안전 불감증과 부실 안전점검 등으로 밝혀짐에 따라 세종시 관내에서 대형 인명피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종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반복,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재난취약 6개 분야별 잠재위험요인 및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고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노후 주택 ▲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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