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던 이번 태권도대회및 충남대표선발전에서 홍성중학교 태권도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장준, 유정원, 조민교, 김민지 선수가 은메달은 차길호, 주강혁 선수가 동메달은 신재형, 전상훈, 김태훈 선수가 각각 따는 영예를 안아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홍성중 태권도부는 태권도 선수출신인 이영교 교장의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아래 아침부터 방과후 늦은 시간까지 전용 태권도장에서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며 땀흘려 훈련에 매진해온 결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영교 교장은 “우리 학교 태권도부가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 내며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꽃 피울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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