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방치된 동전을 재유통시킬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2만1000여개 영업점에서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투리동전은 금융기관 창구에 비치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기부도 가능하다.
한국은행은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기관(개인 및 단체)에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원화 회수실적과 노력 등 우수단체는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주화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주화수급처간 자율거래 편의를 위해 주화수급정보센터를 개설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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