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마을관리원은 오는 6월 8일까지 민원처리 및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공원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관리원은 기존 3명(당직 2명 및 휴일근무 1명)의 근무인원을 4명으로 늘리는 등 휴일근무 직원을 1명 추가 배치했다.
이들은 공원 내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계도, 방문객 민원을 처리하는 동시에 박물관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소방관서와 연계된 업무도 함께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상반기 효문화마을 시설물 정기점검을 다음달 1~9일 실시한다.
효문화마을 옥내 및 옥외시설이 정기점검 대상이며 시설물, 건축물 등 구조체 안전성 여부는 물론,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다. 여기에 뿌리공원 조경수 및 초화류 관리도 다음 달 2일까지 마무리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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