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6시 11분께 서산 동문동의 한 사료판매점 사무실에서 판돈 20여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친구사이로 A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경찰은 “즉결심판을 청구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결과를 지켜보고 본인 사실확인 여부를 거쳐 징계에 대해 내부적으로 협의하겠다”며 “판돈은 적지만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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